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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AT랩 첨단 융복합 콘텐츠 쇼케이스 및 컨퍼런스 개최
  • 담당자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5.10.23
  • 조회수17

한예종 AT랩, 'A.I x ART x HUMAN'
첨단 융복합 콘텐츠 쇼케이스 및 컨퍼런스 개최
- 베니스국제영화제·SXSW·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등 초청작 대거 공개
- AI와 스토리텔링의 미래 논의......현장의 인사이트 공유의 장 마련
- 10월 30일부터 11월 1일(토)까지 3일간 / 김희수 아트센터 갤러리




AI는 "창작의 도구인가, 적인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편장완, 이하 한예종) 융합예술센터 A&T랩(이하 AT랩)이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김희수 아트센터 갤러리 1·2에서 'A.I x ART x HUMAN'이라는 주제로 첨단 융복합 콘텐츠 쇼케이스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베니스·SXSW 초청작부터 대화형 'AI 배우' 콘텐츠까지... AT랩 성과 국내 최초 공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생성형 AI가 실시간으로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작품부터 NeRF와 볼류메트릭 캡처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VR 다큐멘터리까지, 지난 1년간 AT랩이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받은 미래형 작품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2025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 초청작 〈저녁 8시와 고양이〉, 2025 SXSW XR 부문 초청작 〈플라이 투 유〉, 2025 레인댄스 영화제 베스트 이머시브 씨어터상 수상작 〈허수아비 리킨들〉, 그리고 'AI 배우(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한 미래형 AI 네이티브 콘텐츠 〈다이아몬드 더스트〉(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초청)를 포함한 총 7편의 AI·XR 융복합 작품이다.

■ 10월 31일 컨퍼런스'AI와 스토리텔링의 미래'-현장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다

10월 31일(금)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AI와 스토리텔링의 미래'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세션에서는 “AI는 콘텐츠 시장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생성형 AI 시대, 창작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기술과 예술은 어떤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는가?” 등 오늘날 예술과 기술이 직면한 핵심적인 질문들을 함께 탐구한다.

컨퍼런스에서는 AT랩이 제작한 쇼케이스 작품들의 실제 제작 과정이 공유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예종 창작·연구진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인사이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 “AI와 창작자, 어떻게 만나야 하는가”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승무 AT랩 소장은 “생성형 이미지가 SNS를 가득 채운 지금,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이 기술이 창작자와 만나 어떤 새로운 예술로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라며 “이번 행사는 바로 그 지점에서 AT랩이 쌓아온 실험과 성과를 나누고, AI 창작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AT랩 공식 홈페이지(kartsa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AT랩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로 <허수아비>와 <레인 프루츠> 등의 작품으로 선댄스, 칸, 트라이베카 등 세계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어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초청), <허수아비: 리킨들> (레인댄스 영화제 수상), <저녁 8시와 고양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 초청) 등 성과를 이어가며 융합예술교육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창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글로벌 문화기술(CT) 전문인력 양성 사업', 스튜디오 드래곤과의 'AI 드라마 제작 사업' 등을 통해 인공지능 스토리텔링의 R&D와 글로벌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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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AT랩 이승현(☎02-746-9534)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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