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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자리, 한예종이 말하는 테크아트의 미래
  • 담당자 대외협력과 최윤지 (02-746-9921)
  • 등록일2025.11.20
  • 조회수210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자리,
한예종이 말하는 테크아트의 미래
- 한예종-카이스트 공동으로'G아티언스 2025 커넥팅위크'개최
- AT,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융합 콘텐츠 연구와 예술심리 융합실험 사례 발표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편장완, 이하 한예종)1117일부터 18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윕스퀘어 일대에서 열린 'G아티언스 2025 커넥팅위크'를 통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테크아트의 미래'를 심도 있게 선보였다.


G아티언스 2025 커넥팅위크 행사장 전경(G아티언스 조직위원회 제공)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가 후원하고 KAIST와 한예종이 공동 주최하며, 올해의 주제는 '지금, 인간을 켜다'(Power On Humanity, Together)이다.



강연 중인 영상원 조충연 교수()AT랩 강승표 팀장() (G아티언스 조직위원회 제공)

이번 행사에서 한예종 참가자들은 예술이 기술을 '도구'가 아닌 '언어'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조충연 교수(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 교수)18일에 진행된 '비전강의'에서 VR·AI·XR 기반의 융합 콘텐츠 연구와 예술심리 융합실험 사례를 통해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미래형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AI는 인간을 모방하는 도구를 넘어 인간의 감각을 넓혀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융합예술센터 아트앤테크놀로지랩(이하 AT) 강승표 팀장'마스터스 10 토크' 세션에서 생성형 AI로 제작된 영화를 중심으로 'AI시대의 예술가의 역할과 AI 담론'을 발표했으며, 우하정 학생 연구원은 '인공지능이 감정을 측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인간성과 AI 감정지능의 경계를 탐구하는 실험적 융합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G아티언스2025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G아티언스 2025는 문화기술이 어떻게 삶과 산업, 예술과 정책을 잇는 다리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라고 말하며 번 행사는 산업정책·문화정책·기술정책이 하나의 화두 아래 만나는 최초의 장이며, 인간 중심 디지털 전환과 창의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예종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제작 연구소 AT을 운영하고 있다. AT랩은 허수아비레인 프루츠등의 작품으로 선댄스, , 트라이베카 등 세계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어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3Fly To You의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초청, 6허수아비: 리킨들의 레인댄스 영화제 수상에 이어, 이번 베니스 영화제 초청으로 융합예술교육 기반 글로벌 창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아트앤테크놀로지랩 송지혜(02-746-99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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