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메세나협회,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추진- 한예종 출신 졸업생들의 전문교육, 인천공항 공연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제고
- 영종도 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 협력 및 지역청소년 대상 음악교육 기회 부여
- 8월 6일(화)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사진 중앙)은 8월 6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왼쪽), 윤영달 한국메세나협회장(사진 오른쪽)과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는 8월 6일(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및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실행은 음악을 매개로 청년예술가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3개 기관 간 협력사업을 토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는 이번 협약으로 한예종 출신 청년예술가들이 예술교육 현장에서 직무활동을 통해 예술분야 일자리를 스스로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지역 청소년들은 한예종의 체계적인 음악 교육시스템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한예종 출신 청년예술가들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한 오케스트라 교육 진행 ▲ 영종도 및 인근 도서지역 초·중학생 34명의 오케스트라 운영 ▲ 유명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최하는 '연말 정기 연주회' 에 학생 교육단원 참여 ▲ 기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내재된 음악성을 발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공사가 사업비를 조성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오케스트라 운영 및 관리를 맡으며, 한예종은 산학협력단을 사업수행 및 협력기관으로 지정하여 전문 음악강사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 교육현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예종의 김대진 총장은“'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사업을 통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한 인천 도서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이 새로운 차원의 다면적 체험을 쌓아가길 바라며, 이를 함께할 한예종 청년예술가들에게는 다양한 일자리를 경험케 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메세나협회 윤영달 회장은“클래식 꿈나무들을 응원하며, 이번 오케스트라 활동이 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앞으로 3개 기관은 8월 17일(토)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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