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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 사회를 끌어안다: 사회를 치유하는 예술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9)
  • 등록일2022.05.09
  • 조회수520

예술, 사회를 끌어안다: 사회를 치유하는 예술
- 예술교양학부,'2022 사계특강 시리즈-봄 특강'개최
- 512()부터 519()까지 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
-석관동캠퍼스 영상원 219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512일부터 5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 석관동캠퍼스 영상원 219호 강의실에서 '예술, 사회를 끌어안다: 사회를 치유하는 예술'을 주제로 봄 특강을 개최한다.

동시대의 고민과 이슈를 예술과 연계하는 특강 시리즈를 매학기 기획해 온 예술교양학부(주임교수 나경아)에서 기획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단절과 고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치유'라는 대주제를 선정, 2년만의 대면 특강으로 진행된다.

2022년 예술교양학부 봄 특강은 512서정민갑(대중음악의견가)<치유와 싸움, 사이의 예술>로 시작하여 519일 이수영(백남준아트센터 학예사)<트러블과 함께 전시하기> 2개 강좌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 상황은 결코 질병의 문제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고 전방위로 뻗어나갔고,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치유' 시간이며, 이번 봄 특강에서는 이를 예술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예술교양학부는 우리 예술인들에게도 치유가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며, 동시에 예술에 내재한 치유의 가능성을 믿기 때문이라고 이번 특강의 취지를 밝혔다.

첫 시간은 대중음악의견가 서정민갑의 <치유와 싸움, 그 사이의 예술>이다. 상품이자 약품이고 작품이기도 한 예술의 다양한 역할이 서로 충돌하는 가운데, 예술은 어떻게 우리를 치유하는 약품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함께 이야기해 본다. 두 번째 시간은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사 이수영의 <트러블과 함께 전시하기>이다. 사회적 약자를 타자가 아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여기는 다나 해러웨이의 전략을 따라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우리와 당신들(2020)과 경기도미술관 세월호 추념전 진주 잠수부(2021) 등 실제 전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교양학부는 연 2회 진행되어 왔던 특강 시리즈를 2022년부터 연 4회로 확대, 계절별 특강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하여 꾸려갈 예정이다. 이번 특강 시리즈를 통해 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예술의 힘을 발견하고 그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함으로써, 모두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찾기를 희망한다.

2022년 예술교양학부 봄 특강 시리즈의 일정 및 관련 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http://www.karts.ac.kr) 알림/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교양학부 박가영(02-746-984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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