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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연극원 APB 축제 참가 넌버벌 움직임극 공연 호평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4.08.22
  • 조회수245
한예종 연극원 인도 공연 호평

- 아시아‧태평양 연극학교 연합(APB) 대표자회의 및 연극학교축제 참가
- 연극원 연기과 남긍호 교수, 안톤 체홉의 <세 자매> 새로운 해석 주목


연극원 연기과 남긍호 교수 연출, / 출연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학생들이 출연한 넌버벌 움직임극 가 인도 델리 공연에서 호평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연극원(원장 김미희)는 인도 델리에 위치한 국립연극학교(National School of Drama, 이하 NSD)에서 8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린 17아시아태평양 연극학교 연합(Asia Pacific Bond of Theatre Schools, 이하 APB)* 대표자 회의 및 연극학교축제에 한국 연극학교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공연했다. 이번 APB 축제에는 아시아 10개국 10개 연극학교가 참여해 총 8개 작품을 선보였다.
* 아시아태평양 연극학교 연합: 20065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극학교 16개교가 발기하여 창립한 연합회의.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28개 학교가 회원 학교로 활동

<관객과의 대화> / <연극 워크숍>
한예종 연극원은 이번 축제의 4일차를 맞은 817() 오후 4(현지 시각) 연기과 남긍호 교수가 안톤 체홉의 <세 자매>를 넌버벌 움직임극으로 재구성한 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K-pop 음악에 춤을 추는 커튼콜 퍼포먼스와 함께 열렬한 환호로 마무리되었고, 이어 NSD 재학생과 APB 참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이들은 “<세 자매>의 새로운 발견이었다.”, “내면의 언어가 움직임을 통해 충분히 전달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관람하고 싶다.”호평하며 한국 연극 및 연극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참가 학생들과의 만남 행사에서 한예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인 해외우수예술인재 장학사업(Art Major Asian plus, AMA+ Scholarship)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추가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인도, 싱가포르, 일본, 몽골,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방글라데시, 홍콩, 호주 등 아시아 10개국 참가자들은 여러 국가의 워크숍에 참여해 각국의 공연 생태계와 연극 수업 방식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도 델리에서 열린 '17APB 개막식> / 회장단>
한편 제18APB 대표자 회의가 927일부터 28일까지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열린다. 현재 김미희 연극원장이 APB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 연극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온 연극원이 그동안의 교육적 성과를 아시아 각국의 연극교육기관과 공유하며 연극의 발전을 견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극학과 민규현(02-746-9455),
대외협력과 홍보기획팀장 정명숙(02-746-90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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