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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크누아 오페라 정기공연 돈 조반니 공연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4.08.26
  • 조회수520
세계 오페라 무대를 빛낼 미래 주역들
국립극장 무대에서 먼저 만난다
- 음악원 제29회 크누아 오페라 정기공연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
- 예술총감독 소프라노 홍혜란 교수, 지휘 정치용 명예교수, 연출 김홍승 교수
- 크누아 오페라 합창단, 크누아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총 110여 명 출연
- 202496()~8() 4회 공연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음악원 '29회 크누아 오페라 정기공연' 오페라 <돈 조반니>96() 오후 730, 7() 오후 2730, 8() 오후 3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4회 공연된다.



음악원(원장 이강호)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성악과 홍혜란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으며, 대한민국 최정상급의 지휘자 정치용 명예교수와 연극, 오페라, 창극의 장르를 넘나들며 명성을 쌓아온 대표 연출가 김홍승, 음악코치 정호정, 정태양이 만나 오페라 <돈 조반니>의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비극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작품 <돈 조반니>는 다 폰테의 뛰어난 극작과 어우러져, 쾌락에 몰두한 인간과 그 주변인들의 삶을 풍자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오페라이다.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와 더불어 모차르트 4대 오페라로 손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는 성악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기 위주의 지도를 통하여 뛰어난 성악 전문 연주자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개교 이래 1995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도를 제외하고는 한 해도 쉬지 않고 매년 정기오페라 공연을 올리고 있다.

학생들에게 오페라 제작 과정을 경험하게 하고, 실제적인 연주 활동을 통하여 성악가로서 실제 연주 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하여 소프라노 홍혜란(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아시아 최초 우승), 서선영(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우승), 베이스 박종민(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우승), 테너 손지훈(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우승) 등 국내외 유수의 성악가들을 배출했다.

이번 <돈 조반니> 공연을 위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역들은 3주간의 음악연습과 연출, 무대감독, 조연출, 연습코치 등 모든 스태프가 참여하는 7주간의 액팅연습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외부 프로 오페라단의 프로덕션 연습구조를 따라 전문적인 지도 아래 외부 프로덕션에 바로 참여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퀄리티의 오페라 무대를 선보여 차세대 오페라 스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프로덕션에 참여한 정호정 오페라 코치는 오페라는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협업해서 완성하는 종합예술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는 이 모든 분야의 재원들이 있기 때문에 오페라를 제작할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는 미래의 음악계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음악가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배우고 있기 때문에 그 학생들이 머지 않아 우리 음악계에 큰 역할을 하리라고 확신합니다.”라고 한예종의 오페라 교육 시스템을 특히 높히 샀다.

이강호 음악원장은 이번 공연은 그동안 뛰어난 음악가들을 배출해 낸 음악원의 역량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기회라며 학교를 넘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극장 무대에서 주역들과 크누아 오페라 합창단, 크누아오페라오케스트라 등 음악원의 모든 차세대 음악가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공연기획실 조아라(☎ 02-746-92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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