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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용원 세계민족무용연구소 개소 25주년 기념 행사 개최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4.08.27
  • 조회수248

조선 궁중예식부터 세계무형문화재까지,

25
주년 맞은 세계민족무용연구소의 대축제

- 무용원 세계민족무용연구소 개소 25주년 기념 공연 및 포럼 개최
- 조선의 궁중잔치 『연경당 진작례』전과정을 역사의 현장에서 되살린다
- 202494(), 5() 오전 11시 창덕궁 후원 연경당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가 개소 25주년을 맞아 94()부터 6()까지 기념 공연과 포럼을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는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 복원공연>(이하 진작례 복원공연)으로 94일과 5일 오전 11시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진행된다. 이 공연에서는 순조 무자년(戊子年, 1828)순조 아들인 효명세자(孝明世子, 1809~1830) 어머니 순원왕후(純元王后, 1789~1857) 탄신 40세를 축하하기 위해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행한 진작례를 복원한 것이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복원 공연에서는 연경당 진연에서 행해진 전 과정을 복원하며, 17종목의 궁중정재, 음악, 창사, 복식, 음식, 의물 등이 재현될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 <세계민족무용연구소 25주년 기념포럼>95일 오후 5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 244호에서 연구소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일본과 중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연구소의 방향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96일 오후 730<세계무형문화재 회고시리즈>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민족춤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25년 동안 연구소가 초청한 세계무형문화재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진작례 복원공연의 총감독을 맡은 허영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전 세계민족무용연구소 소장)“2006년 이후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연경당 진작례 복원 공연은 17종목의 궁중정재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특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발간한 왕실문화도감: 조선왕실복식에 수록된 익종어진(翼宗御眞)을 바탕으로 익종의 7장 면복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연경당 진작례 복원공연은 94일과 5일 오전 11시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세계민족무용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746-9344.

<세계민족무용연구소 개소 25주년 기념 행사 일정>
(행사 1)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 복원공연
- 2024. 9. 4.()~9. 5.() 오전 11/ 창덕궁 후원 연경당 본채
(행사 2) 세계민족무용연구소 25주년 기념 포럼 '못다한 이야기'
- 2024. 9. 5.() 오후 530/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 CAP244
(행사 3) 세계무형문화재 회고시리즈
- 2024. 9. 6.() 오후 730/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 이강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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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 배소연(☎ 02-746-93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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