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젠더의 교차점에서 상호 돌봄과 상생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예술과젠더연구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연구기관으로, 1998년 본교 여성 교수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심포지엄을 통해 사회적 성 담론을 예술교육에 접목해 왔으며, 2000년에는 '여성활동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정식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며 2019년 '예술과젠더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보다 포괄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예술과 젠더의 교차점에서 이루어지는 학술 연구, 교육, 문화 활동을 통해 예술계 내 성평등 실현과 젠더 감수성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