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과, 무대미술과, 연극학과, 연기과, 연출과 등 5개의 기초 전공, 그 옆 가지에서 아동청소년극, 예술경영, 서사창작, 음악극창작 전공이 새로 태어났습니다.
오늘의 것을 더욱 다지고 어제의 우리 것, 우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호흡하면서도 연극원은 내일의 새로운 것이 무엇이어야 할지를 몸과 마음으로 궁구합니다.
젊은 연극원의 품은 넓고 눈은 크게 열려 있습니다. 문학과 역사, 철학, 과학, 음악과 미술, 영상, 무용, 그리고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향해 열려 있습니다. 그 융합의 창은 넓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젊은이들을 받아들일 연극원의 가슴은 더욱 넓게 열려 있습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다가오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