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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
다수의 유럽 순회공연 및
아시아지역 전통예술 교류
전통예술원은 우리의 전통예술을 알리고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유럽지역 및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수차례 연주회 및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영국(DANO FESTIVAL), 네덜란드, 그 외 유럽 여러 지역(Berliner Philharmonic Hall / Warsaw Royal Castle / Budapest Pesti Vigado / Zagreb Lisinsky Concert Hall)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일본, 방글라데시, 중국 등지에서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중국음악학원(중국 북경)과는 서로의 전통음악을 알리는 기회로 교류연주회를 가졌으며, 동경예술대학의 우에무라 교수 등 중국, 일본의 저명 예술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가지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통예술원 교수 중 일부는 연구년을 이용하여 연변예술대학(중국), 동경예술대학(일본)에 초빙교수로 위촉되어 우리 전통예술을 각 나라에 소개하기도 하였다. 또한 희망학생에 한해 연변예술대학교, 대만국립예술학교에 교환학생, 동경예술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연수과정을 이수 등 학생들의 국제교류도 활성화 되어 있다. 이는 국내 전통예술관련 대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활발한 교류활동으로서 학생들에게 예술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정기 공연의 활성화 및
다양화
전통예술원은 공연예술이 학교 정규수업을 통해서만 습득될 수 없다는 취지 하에 다양한 정기공연들을 외부 무대에 올리고 있다. 전통예술원에서 추진하는 공연은 크게 정기 교수연주회, 학생들의 정기발표회, 특별공연 등이 있다. 정기 교수연주회는 전통예술원이 개원한 1998년 9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제목 하에 서울·부산·전주·광주에서 순회 공연한 이래 현재까지 총 8회의 연주회가 진행되었다. 10년의 전통예술원 역사에서 거의 매해 교수들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스승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보임으로 학생들에게 또 다른 교육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정기발표회 4개과 합동의 정기공연, 음악과·무용과·연희과의 과별 공연, 그리고 음악과 내의 각 전공별 공연이 있다. 또한 "봄이 오는 소리"라는 제목을 지닌 신입생연주회도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열한 차례 매해 봄마다 개최되어왔다.

4개과 합동의 정기공연은 1998년 제1회 "판98 다시 보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악·가·무 일체의 종합예술을 선보여 외부로부터 오로지 전통예술원만이 해낼 수 있는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음악과 정기연주회는 3회(2005.9/2006.12/2007.12), 무용과와 연희과 정기연주회는 각 7회씩 선을 보였다. 음악과의 정기연주회는 관악·현악·성악·창작 전공별 정기연주회가 격년제(관악과 현악) 혹은 매해 개최되고 있다. 현재까지 관악연주회 4회, 현악연주회 5회, 성악발표회 6회, 창작발표회 6회의 실적을 남겼다. 각 전공별 연주회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연주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주로 기존의 전통음악 레퍼토리를 벗어나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창작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공연의 전과정에 참여함으로 프로 이상의 열정으로 공연에 임하게 된다. 이러한 전통예술원의 공연들은 대한민국 전통예술 공연계 전체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항상 세간의 주목을 받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별 공연은 지금까지 음악극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음악극'이라 함은 전통예술원이 추구하는 한국적 뮤지컬을 뜻하는 것으로 악·가·무 일체의 전방위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공연이다. 따라서 이러한 공연 역시 전통예술원 만이 해낼 수 있는 자랑거리 중의 하나(이)다. 새로운 음악어법에 의해 창작된 "영원한 사랑, 춘향이"가 2001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서막으로 올린 것을 필두로 (이후) 2002년과 2003년 국립극장 대극장 및 KBS홀에서 2년에 걸쳐 앵콜 공연 되었다. 2008년에는 전통예술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창작 음악극 "휘"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에서 공연하였다. 기존 창극의 대중성결여 문제와 서양식 뮤지컬의 무국적성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적 뮤지컬 계발 작업은 전통예술원이 풀어야할 시대적 과제이기도 하며, 현재 (우리는 그) 문제를 열심히 풀어가는 과정에 있다.

이외에도 전통음악의 오랜 숙원인 악기개량 작업에도 매진하여 피리개량 연주회, 해금개량 연주회 등을 가졌다. 전통예술원의 이러한 공연들은 미래의 전통예술을 고민하는 흔적으로, 타 대학으로부터는 부러움의 시선을, 전통예술계 전체로부터는 기대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학생 중심의 연주단 활동
전통예술원 졸업생 및 재학생들은 학교 지원의 정기공연 이외에도 자체 연주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연주단은 "K'Arts 가야금앙상블[280], K'Arts 거문고앙상블,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 K'Arts 피리앙상블 [Happy Bamboo], 한국예술종합학교 대금앙상블[취]" 등으로 각각 가야금ㆍ거문고ㆍ해금ㆍ피리 · 대금 전공자들이 구성한 연주단체이다. K'Arts 가야금앙상블[280]은 2008년 창단하여 제1회 전국대학국악제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주목할 성과를 거두었고, 3회의 정기공연과 세종문화회관ㆍ남산국악당의 초청 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K'Arts 거문고앙상블 역시 2008년에 창단하였다. 졸업생이 주축이 이루어 창단하였던 이 팀은 부천 EXPO 초청공연 등 1회의 정기공연과 다수의 초청공연을 벌여 주목받았으며 현재는 재학생이 중심이 되어 2013년에 제 2회 정기공연을 펼쳤다.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는 2004년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단체로, 한국 해금음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금까지 5회의 정기 공연과 KOUS 주최(의) 시리즈 공연(등)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K'Arts 피리앙상블 [Happy Bamboo]는 피리음악의 재해석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2005년 창단된 이래 매해 정기공연을 펼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국난계국악축제 등에 초청되는 등 국내와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예술 이론의
체계정립과 학술자료 발간
이론과인 한국예술학과에서는 예술사과정부터 자신의 생각을 학술적으로 정리하는 논문을 쓰게 하고, "한국예술학과 학생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게 한다. 1999년 처음 개최한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고 11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졸업 전 반드시 이 자리를 통해 자신의 논문을 발표하여야 하며, 해마다 발표된 논문들은 논문집으로 묶여 학술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는다. 이외에도 전통예술원에서는 국내 저명 예술학자를 초청하여 매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통예술 뿐 아니라, 전통예술과 관련된 현 시대의 모든 예술분야를 두루 포괄하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하는데, 1999년 "한국예술사의 시대구분"이라는 주제의 첫 심포지엄 이후, "북한공연예술의 현황과 전망", "한국적 문화연구를 위한 대안 모색" 등의 주제로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되어 왔다. 전통예술원에서 발간하는 자료들은 음반·서적 등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한 「듣고 싶은 우리음악」시리즈가 현재 24집까지 발간되었으며, 국악방송 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애용되고 있다.

아울러 번역집과 논문집 등 학술서적을 발간하고 있다. 번역집은 주로 한국예술학과 학생들의 수업 이외 스터디그룹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조선후기 문집의 음악사료』ㆍ『고종신축진연의궤1~3』ㆍ『국역수연등록』ㆍ『국역헌종무신진찬의궤1~3』등이 있다. 이는 전통예술원 개원 이후 매해 한 권씩 학술서적을 출간해낸 결과이다. 또한 전통예술의 개론적 성격의 글을 영역한 『Introduction to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도 출간한 바 있다. 논문집은 전통예술역사학과 관련한 논문을 묶은 것과 전통예술 분야별 연구논문을 묶은 것이 매해 두 권씩 출간되었다.『한국고대음악의 전개양상』,『한국중세음악의 전개양상 -고려편』등의 역사학 관련 논문집이 7권,『판소리 음악의 연구』,『전통음악의 장단구조 연구』등의 분야별 체계학 관련 논문집이 6권 출간되어 많은 이론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전화기전통원 행정실 : 02-746-9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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